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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코로나 검사 후기(임시 선별검사소)

by sk9028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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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 주변에도 무섭다고 검사 안받은 지인들이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코로나가 끝나기전에는 한번쯤은 검사를 받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직 안 받으신 분들의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없얘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약간의 감기 기운이 돌아서 주말인데 보건소는 열지않으니까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용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주말에도 오전 9시 ~ 오후 1시 까지 하는곳들도 있으니 사시는곳 근처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검색은 아래 사진처럼 하시면 됩니다!
주말과 공휴일까지 근무하시는 분들 고생많으십니다ㅠㅠ



저는 집근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받았습니다!

코로나 검사 후기

1. 검사 시간
임시 선별소에 찾아가면 종이 한장을 받는데 거기에 본인의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옆으로 이동하시면 작은 플라스틱통을 받아서 조금 떨어져있는 검사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검사까지 총 3~5분 소요됩니다.



2. 고통?..
음.. 검사가 시작되면 마스크를 내리고 입으로 '아~'소리를 내라고 하시는데 면봉으로 혀 뒤쪽 목구멍까지 찌르는 느낌이라 헛구역질이 나왔었네요..
그다음은 양쪽 코 안쪽으로 깊숙히 면봉을 넣으시는데 이게 눈물날 정도로 아파요..
진짜 잠깐인데 면봉이 코에서 입으로 왔다간 느낌이 들었네요..ㅠ
결론은 아프지만 5초만 아프면 끝나는 검사입니다!



3. 친절함
거기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이제 날도 덥고 주말까지 일하셔서 힘드실텐데 코로나 방호복입고도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처음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 했지만, 안내를 잘 해주셨고 검사도 빠르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우리 모두가 검사도 잘 받고 코로나 시국을 빨리 이겨내서 마스크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워서 마스크쓰는 것도 일이고 코로나로 피해보시는 분들도 많기에..
전국에 모든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제 글 읽으시고 검사받기전 심호흡한번 하고 가세요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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