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 맛집(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현하루입니다 😀

오늘은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맛집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 칼국수 집인데 역시나 인기가 많더라구요ㅎㅎ

생방송 투데이에도 소개되고 방문자 및 블로그 리뷰가 약 3천 개씩 있으니 맛은 보장돼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아래는 네이버에서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세요!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 네이버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후기

저는 오전 11시 반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확실히 근처 펜션들의 퇴실 시간이 평균 11시라서 그런지 아침 겸 점심 드시러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공간은 칼국수집 주변에 댈 곳이 많이 없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 길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티켓팅 기계가 있어서 본인의 전화번호와 대기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더운 날씨에 티켓팅 시스템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차 안에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네요ㅎㅎ

대기현황을 상세하게 보면 예상 대기시간과 메뉴판도 함께 볼 수 있어서 기다리시는 동안 뭐 먹을지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래 사진은 메뉴판 정보입니다. 저는 바지락 칼국수 4인분과 낙지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해물을 좋아하시면 황제칼국수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대기 순번이 거의 다다를 때쯤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죠?ㅎㅎ

웨이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알림톡을 받으실 수 있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셔서 본인의 대기번호를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들어가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동동주가 무료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한잔 걸쳤습니다ㅎㅎ 파전이랑 먹으면 주전자 한통으로는 부족하겠네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해물파전이 먼저 나옵니다! 여러 명이서 나눠먹기 좋게 미리 커팅돼서 나오고 간장과 열무, 배추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ㅎㅎ

칼국수는 대형 그릇에 4인분 양이 한꺼번에 들어간 상태로 나왔구요! 집게와 국자를 따로 주셔서 덜어먹기 편했습니다.

칼국수 맛은 국물이 깔끔하니 군더더기 없었고, 면발은 손칼국수라서 그런지 두꺼우면서도 쫄깃한 게 호로록 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김치 맛인데, 열무와 배추김치 둘 다 기본 이상은 해서 칼국수를 다 먹을 때쯤 김치도 거의 다 먹은 상태더라구요ㅎㅎ

대부도 가면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집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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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 작성자 : 현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