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비오는 날 아쿠아플라넷 제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현하루입니다 😀

오늘은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하면 길게는 3~4시간 정도 관람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됩니다 ㅎㅎ

이용 요금은 아래 전광판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매표소, 아쿠아리움, 오션 아레나(공연장) 시간을 참고하셔서 관람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공연은 4회로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아쿠아리움에서 유미의 세포들 전시회도 진행 중이니 방문하셨을 때 겸사겸사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쿠아리움 입장~~

1부터 22까지 관람 순서가 있으며, 펭귄, 수달, 터치풀, 제주의 바다 구역에서는 표지에 적힌 시간대에 방문하면 생태설명 및 공연을 추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공연 관람 전 시간이 남아서 펭귄 생태설명을 들어봤습니다 ㅎㅎ 펭귄의 암수 구별법, 사육사들의 펭귄 구분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생태설명을 듣고 아쿠아리움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신기하고 멋진 물고기들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래는 두툽상어 알이라는데 가까이서 확인해 보면 알 안에 작은 새끼 물고기가 확인됩니다!

너무 못생기게 수족관에 붙어있어서 한 장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아래는 샌드타이거샤크라는 물고기인데 물속에서 만나면 진짜 몸이 얼어붙을 만한 크기를 가졌고 무섭게 생겨서 사람을 공격할 것 같지만, 막상 설명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상어를 물속에서 정면으로 만난다면 이런 느낌일라나요??...

아래는 대왕 거북이입니다~ 정면을 보여주지 않아서 찍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물범이에요 :)

저는 돌고래인데... 너무 빨라서 찍어주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뚱이에요 ㅎㅎ

각종 물고기와 대형 수족관을 지나서 밖으로 나가면 출구 옆쪽으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좋은 자리를 앉고 싶으시다면 입장 20분 전부터 미리 줄 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공연은 퍼레이드 같은 느낌의 쇼를 보여준답니다~

첫 번째 공연이 끝나면 두 번째 공연이 시작되는데 바다사자와 돌고래가 나와서 멋진 쇼를 보여준답니다 ㅎㅎ

직접 가서 보시면 더욱 재밌고 귀여운 친구들이랍니다~

제주도 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고 63 빌딩에 있는 아쿠아리움 보다 11배나 크다고 하니 재미도 배가 되겠죠?

제주도 방문이 3번째인데 갈 때마다 새롭고 재밌는 관광지가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실내 데이트나 바깥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제주도 아쿠아리움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