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차,2차,3차 백신 접종 간단 솔직 후기!!] 백신 맞을까말까 고민되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1차, 2차, 3차 백신 접종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기 전에 제 몸상태를 먼저 소개하자면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평소 운동도 즐겨해서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3차까지 맞는데 약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각각의 접종마다 몸의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접종 백신은 모두 화이자입니다.

술 먹고싶당..

 

1차 백신 접종
2021.09.16

주변에서 백신을 맞으면 아프다 열난다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몸살이 심하다는 등 백신 후 다양한 증상에 대해 듣고선 1차를 맞았습니다.

1차를 접종받은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 어깨 통증은 바로 있었고 열과 두통이 밤 10시쯤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너무 아플까봐 자기 전에 타이레놀을 먹고 잤지만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증상은 그렇게 오래가진 않았지만 접종 맞은 당일 밤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밥 먹고 눕고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프기를 유지한 시간은 접종 당일날 밤(목요일) ~ 토요일 아침(완쾌) 입니다.

2차 백신 접종
2021.10.21

1차 때 생각보다 아파서 항체가 잘 생겼겠거니 하면서 2차는 안 아프길 바라며 접종을 받았습니다. 2차도 동일한 시간인 오후 4시에 맞았으며 통증은 1차랑 비슷했습니다.

접종 당일 밤부터 아파서 이번에도 타이레놀을 먹고 잤으며 다음날도 1차 때처럼 열과 두통이 있어서 먹고 자고를 반복했습니다.

통증은 같았지만 2차는 다른 점이 1차 때보다 증상 시간이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1차는 토요일 아침까지 아팠다면 2차는 금요일 저녁에 통증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차 백신 접종(부스터 샷)
2022.01.27

3차는 안 아팠던 사람도 아프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걱정이 많이 됐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백신 맞은 다음날 저녁) 몸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정말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1차, 2차 때 아팠던 통증이 50% 정도 약해진 것 같았고 몸이 회복하는 시간도 적응이 되었는지 금방 쾌유했습니다!

백신을 맞을 때마다 몸이 기억을 하는지 증상과 지속 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백신에 대한 부작용과 미접종시 받는 불이익이 있다고는 하지만 접종 선택은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만약 접종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이 많으시다면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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