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방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현하루입니다 😀
오늘은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방문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게 되면서 방문했던 첫 번째 맛집 투어인데요!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갔는데도 사람들 줄이 길어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서봐도 가게 안에 사람들이 꽉 차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저희는 두 명이서 물밀면, 비빔밀면 대자를 시키고 왕만두도 사이드로 시켰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시킬 수 있었네요ㅎㅎ
기본 찬 구성은 일반 냉면집과 비슷합니다. 오이, 단무지, 무채가 나오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온 육수도 자리마다 하나씩 있는데 더운 여름이라 손이 가지 않았지만, 조금만 따라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사리곰탕 + 라면사리 우린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만두 간장, 식초, 겨자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어 드세요!
밀면이 나오기 전에 만두가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한 점씩 먹어봤습니다. 속은 꽉 차 있었고 특별한 맛이 있기보단 흔히 먹어볼 수 있는 왕만두 맛이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물밀면과 비빔밀면 글 한 번씩 읽어주세요~
주문한 밀면이 나오고 비주얼은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일단 합격 목걸이를 주고 싶었습니다. 밀면에 올라가 있는 고기가 한 점 밖에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고기 없다고 못 먹을 맛은 아니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물밀면보다 비빔밀면을 추천드리고 싶고 양념 자체가 간이 세지 않아서 물밀면의 경우 특히 싱겁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줄 서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ㅠ 배고픈 상태에서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밀면에 싸 먹는 고기양이 적어서 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입맛에 안 맞았지만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줄 서서 먹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부산 가신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 작성자 : 현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