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그립의 종류] 썸리스, 오버, 언더, 얼터네이트 그립까지 다양한 그립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헬스 운동 시 바벨과 덤벨을 잡고 운동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그립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그냥 대충 봉 잡고 밀고 당기고 하면 되는것이 아니냐? 잡는 방법에 따라서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립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운동하실 때 확실한 자극과 손의 위치와 잡는 방법만으로도 힘이 다르게 들어가는 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운동을 처음 시작하신다면 오버그립과 언더그립을 사용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버그립은 아래 사진처럼 봉을 달걀 쥐듯 손등이 천장을 바라보게 감싸주시면 됩니다.
특징 : 전완근의 개입이 크고 손목의 부상이 적은 가장 안정적인 그립
언더 그립은 손등이 바닥을 바라보게 잡아주시면 됩니다. 오버그립의 반대방향!
특징 : 전완근의 개입보다 이두근의 개입이 크고 고중량 시 손목이 꺾일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무게로 하는 것이 좋은 그립
썸 리스 그립은 엄지손가락이 나머지 네 손가락 옆으로 그립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엄지로 바 전체를 감싸 쥐지 않습니다.
특징 : 엄지손가락으로 전부 감싸지 않기 때문에 손에서 떨어질 우려(부상), 하지만 안정적인 자세를 갖게되면 전완근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깊이 줄 수 있는 그립(초심자는 비추)
얼터네이트 그립은 한손은 오버그립 한 손은 언더 그립으로 잡는 그립을 의미합니다.
특징 : 악력이 부족할 때, 무거운 무게를 들 때, 특히 데드리프트 수행 시 자주 사용되며 얼터네이트 그립 시 이두근의 부상을 조심해야 함
오늘은 오버, 언더, 썸 리스, 얼터네이트 그립 4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밖에도 와이드 그립, 내로우 그립 등등 다양한 그립이 있는데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우선 오늘 4가지 알려드린 그립을 먼저 적응하신 후에 다른 그립을 활용하셔도 늦지 않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낮은 무게부터 천천히 감을 익히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상은 절대 안 되니까요ㅎㅎ(라이언은 오버그립을 쓰고 있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꿀팁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